[마라도 가는 방법]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가능방법 설명

안녕하세요 흣짜에요. 오늘 소개해드릴내용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가능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릴게요. 얼마전 새해를 맞이하여 마나님과 함께 3박4일 겨울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계획없이 떠났던 여행이라 맛집과 관광지는 즉흥적으로 찾아서 가보기로 했어요. 몇군데 관광지를 알아보다 SBS의 미우새와 무한도전에서 방영되었던 마라도 짜장면집이 갑자기 생각나서 마나님과 함께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에 짜장면을 먹으러 가보기로 했어요. 우선 마라도가는 배편이 매진일수 있으니 미리 전화를 해보았는데, 미리 예약을 안해도 현장에서 바로 결재해서 탈수 있다고 배 출발 20분전까지만 도착하라는 답변과 함께 송악산 근처에 있는 "마라도여객선매표소"를 향해 달려갔어요.


[마라도 가는 방법]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가능방법 설명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고 424 마라도여객선매표소(상모리 133-2 마라도여객선매표소)

시간 : 매일 09:30 ~ 16:00

전화 : 064-794-6661



이곳이 바로 송악산 근처에 있는 마라도를 갈 수 있는 마라도가는여객선 매표소에요. 건물 뒷쪽에 엄청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문제는 없었어요. 주차장에 차가 많은걸 보니 생각보다 마라도에 가는 분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마라도가는여객선의 운항 시간표에요. 첫 여객선의 출발은 09:20분이고 마지막 시간은 14:10분으로 그 뒤에도 두대의 배편이 존재하긴 하지만 주민이나 숙박을 하는 관광객들만 이용하므로 돌아오는 배편이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12:40분 출발 여객선을 타고가 마라도에서 15:30분에 돌아오는 배편을 결재했어요. 마라도는 작은 섬이라 1시간이면 관광이 끝난다고 하는데, 좀 더 여유롭게 사진촬영도하고 짜장면도 먹을려고 일부러 다음배로 결재를 한거에요^^.



마라도가는여객선의 이용요금으로 성인의 경우 왕복 17,000원인데 해상공원입장료 1,000원이 따로 붙어요.. ㅠㅠ

※ 한가지 말씀드릴 내용은 다른 블로거분들께서 무조건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저의 경우는 그걸 모르고 그냥 찾아갔는데, 어렵지 않게 여객선티켓을 발급받을수 있었어요. 혹시나 마라도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혹시 모르니^^ 예약을 해두시고 가시는게 좋을것아요^^.



타고갈 여객선 시간과 가격을 확인하셨다면 위 사진에 보이시는 곳에서 "승선신고서"를 작성을 해주세요.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셨다면 매표소에 가셔서 인원 전부의 각 신분증과 승선신고서 그리고 결재를 진행하시면 송악->마라도 , 마라도->송악으로 가는 티켓을 두장씩 주실거에요.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되요^^. 신분증이 없는 분은 승선이 불가능한데, 무인발급기를 통ㅇ해 주민등록을 발급이 가능해요. 가격은 2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매표소에서 나와 바로 우측에 마라도여객선 선착장 표지판을 확인하실수 있어요. 배 출발 20분전에 선착장으로 가셔서 승선을 해주셔야되요^^.



이곳이 바로 마라도가는여객선 선착장이에요. 배를 타기전 승무원(?)분에게 티켓을 보여주시고 승선하시면 되요. 앗 여기서 한가지 음료(커피 냉,온)은 반입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꼭 참고해주세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가지고 타려다 다 마시지도 못하고 버렸어요ㅠㅠ



배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송악에서 마라도까지 약 30분 이내로 도착해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잠시 바깥 풍경을 감상하시다보면 어느새 마라도에 도착해 있으실거에요^^.



저는 이제 마라도로 떠납니다^^. 어린 친구들은 야외로 나가 인증샷도 찍고 하는데, 밖에는 바닷바람이 너무 차서 나가기가 겁나더라구요^^;; ㅎㅎ 그냥 눈에만 담아야겠어요ㅎㅎ

이렇게 오늘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마라도 여행을 계획중이신분들에겐 중요한 정보가 되었으리라 믿어요^^. 그럼 다음 시간에는 마라도 경치와 가장 중요한 마라도 짜장면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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