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돼지고기 두루치기 "전주 청담옥"너 로 정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흣짜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전주 덕진구 혁신도시 쪽에 위치한 쌈채소 정식으로 유명한 "청담옥"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해요. 사무실에서 먼 곳이지만 마침 근처에 외근이 있어 갔던 참에 점심시간이기도 해서 직원들하고 우연찮게 가보게 되었어요. 사실 정말 맛있어서 맛집 소개 포스팅은 아니고 이런 식당도 있으니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다녀 혼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도록 할게요. 그럼 지금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오늘 점심은 돼지고기 두루치기 "전주 청담옥"너 로 정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혁신로 479
전화 : 063-211-3933
영업 : 매일 오전 09:00 ~ 오후 21:00 (월요일 휴무)
추천 메뉴 : 쌈야채 정식
추천 : 두루치기
기타 : 주차 가능, 예약 가능, 포장 가능, 배달 불가, 와이파이 가능, 휠체어 접근 가능, 반려동물 동반 불가


<전주 청담옥>

이곳이 바로 쌈야재정 식 전문인 "청담옥"이에요. 가게 앞쪽 옆쪽에 주차할 곳이 넓은데 혹시라도 주차 차량이 너무 많을 경우 뒤쪽 화훼단지에 주차를 해도 무방하다고 하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주 청담옥>

입구에 들어가면 쌈야채 전문점답게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싱크대(?)가 있어요. 손을 깨끗이 씻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센스는 참 좋네요^^.


<전주 청담옥>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맛집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좌식 테이블 외에 홀 쪽은 거의 만석이였어요. 


<전주 청담옥>

셀프바에는 추가로 드실 수 있는 밑반찬들이 있으니 부족하시면 가져다 드시면 돼요. 요즘 식당들을 가보면 대부분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요즘 식당 트렌드 인가 봐요ㅎㅎ


<전주 청담옥>

고향이 보인다, 생방송투데이에 초록 콩나물 방송된 맛집이라고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쌈야채 정식 전문점이 콩나물 맛집이라고 아니 약간은 아리송하긴 하네요. 두루치기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콩나물 요리를 먹어야 할지 고민 고민되네요^^.


<전주 청담옥>

청담옥의 메뉴예요. 큰 타이틀로 쌈야채 정식, 김치찌개 두루치기, 콩나물국밥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생고기 두루치기를 주문했어요. 가끔 두루치기 주문 시 공깃밥은 별도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다행이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공기밥은 서비스로 나오네요.


<전주 청담옥>

테이블 옆에는 국그릇과 종이컵 등이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고요.


<전주 청담옥>

잠시 뒤 직원분께서 애피타이저로 계란 수프(?)가 나오고 추가로 밑반찬들이 나와요. 밑반찬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연근조림과 마늘 고추, 백김치가 있고요.


<전주 청담옥>

무생채과 김치, 쌈채소가 나와요. 추가 서비스로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콩나물국이 생각보다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차라리 콩나물국밥을 시켰어야 하나 조금은 후회되기도 했어요.


<전주 청담옥>

드디어 나온 제가 먹고 싶었던 두루치기!! 메인 요리 두루치기에 대해 제 주관적인 평가를 해볼게요.
우선 고기의 경우 너무 조각내 놓은 것 같아요. 고기를 잡으면 너무 조그마하고 고기가 살코기 반, 비게 반이에요. 5:5 비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양념 맛이 살짝 매콤하긴 하지만 단맛이 조금 강하더라고요. 채소에 쌈을 싸서먹는것보단 차라리 비벼먹는게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전주 청담옥>

채소는 정말 싱싱하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두루치기 맛집이라기보단 채소쌈 맛집이네요 ㅎㅎ

오늘은 이렇게 점심으로 전주 청담옥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 작성해봤는데, 만약 다시 가게 된다면 두루치기보단 콩나물국밥을 주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메인인 두루치기보다 서비스로 나온 콩나물국이 훨씬 맛있었으니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실 것 같을 거예요^^. 저의 주관적인 입맛이기에 여러분들과 다르게 느낄 수 있을 테지만 가볍게 점심 먹으러 한 번쯤 가볼 만할 것 같긴 해요.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도록 할게요^^. 그럼 지금까지 흣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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