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맛집/전라도 맛집 흣짜와 휴잉 2019. 2. 11. 10:10
흣짜가 한창 전북대 맛집을 찾아다니다가 한곳에 빠져 한동안 그 식당만 갔던 기억이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3~4번정도 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난후 갑자기 그 가게가 생각이나 마나님을 모시고 저녁을 그곳에서 오랜만에 먹어보기로 했다. 그 맛집이름은 전북대 맛집 "마포갈매기"집이다. 그당시에는 별 신경을 안썼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왜 돼지고기부위의 이름을 갈매기로 지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종업원분한테 물어보자니 조금 상식이 딸리는듯해보여서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원래 갈매기살은 "간막이살"이라고 한다. 횡경막과 간 사이에 붙어있는 살점으로, 간을 막고 있다고해서 '간막이살'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뱃속을 가로로 막고 있다고해서 '가로막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아무래도 '간막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