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맛집/전라도 맛집 흣짜와 휴잉 2019. 1. 18. 09:43
친구녀석이 오랜만에 흣짜회사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얼굴도 볼겸 점심먹으로 온다는 연락을 했다. 흣짜는 조금 일찍 친구놈을 맞이하기 위해 일찍 회사를 나왔다. 미세먼지는 역시나 많았고 찬바람이 너무 불어 몸은 움츠려들기만 했다. 친구녀석은 차에서 기다리고 있다 내 연락을 받아 나왔다. 요즘 회사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만나자마자 한탄부터 시작하였다. 요즘 세상에 일반 직장인중에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이 어디 이녀석 뿐이겠으랴 생각되지만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친구녀석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고 사실 같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공감형성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친구녀석을 위로하기위해 오늘 점심은 흣짜가 쏘기로 했다. 둘다 뭘 먹을지 정하지도 않았고 날도 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