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여행]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흣짜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얼마전 새해를 맞이하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제주도 여행중 즉흥적으로 다녀왔던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 대해 소개를 해드릴려고해요. 마라도는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크기는 작지만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곳이에요. 그럼 저와 함께 마라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마라도 여행]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짜장면을 먹어보자



마라도는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속해 있다고 해요. 섬은 제주도의 모슬포항으로부터 남쪽으로 11km 떨어진 동중국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9월말 기준으로 인구는 139명이라고 해요. 주변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중이니 유의하셔야겠어요.



저는 제주에서 마라도에 올때 송악근처에 있는 마라도가는여객선에서 배를 타고 왔어요. 배에서 내려 처음으로 저의 눈에 들어온 광경인데, 답답한 도시를 떠나 뭔가 속이 후련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 멀리 산방산이 흐릇하게 보이는데, 날이 좋을땐 뚜렷하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경치가 정말 기가 막히네요.



먼저왔던 분들은 돌아가시면서 연신 셔터를 누르시더라구요. 하나라도 사진속에 담고싶은 마음... 이해가 갑니다^^



세상 신나하는 우리 마나님~ 하늘로 솟아 날라가겠어요ㅎㅎ 정말 마나님이 너무 행복해 하고 좋아해서 덩달아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즉흥으로 떠난 마라도에서 힐링이 저절로 되요ㅠㅠ 완전 짜응~~



정말 제가 사진을 못찍긴 못찍나봐요... 다녀갔던 많은분들은 정말 이쁘게들 잘 찍으시던데,, ㅠㅠ맨날 마나님한테 똥손이라고 혼나요... 어찌됬든 위사진은 마라도에 위치한 마라도성당으로 마라도의 관광 포인트중 하나인 곳이에요. 전복을 뒤집어 놓은듯해서 전복성당이라고 하기도 한다는데, 저는 처음 거북이 성당인줄 알았어요 ㅎㅎ^^;;



뭔가 쎈치해진 우리 마나님...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오?



마나님이 찍은자리에서 저도 한장^^;; 인증샷!!! 사진 삼매경에 빠지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오네요. 마라도하면 마라도 짜장면 아니겠어요?^^ 이제 짜장면집을 찾아 가야겠어요.



마라도에는 총8군데의 짜장면집이 있다는데, 그중 첫번째집으로 미우새 김건모씨가 다녀갔던 곳이였어요. 생각보다 첫번째집은 손님이 많지는 않더군요.. 다른집을 찾아서 고고싱!!

(※ 마라도 짜장면집 포스팅은 다음시간에 해볼게요^^)



위곳은 마라도기원정사 라는 곳으로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인곳이에요. 워낙 작은섬이면서 작은 사찰이라 규모가 아담하고 소박해요^^; 금동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도 볼 수 있으며, 대웅전에서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기엔 충분한 규모였어요^^.



마라도 해녀상도 있네요^^



어느덧 시간이 되어 선착장으로 내려가는데, 섬 절벽을 보니 어떻게 표현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정말 장관이였어요. 이게 바로 자연의 신비인것 같군요. 



이제 저는 마라도관광을 마치고 다시 제주섬으로 돌아가야해요. 마라도에서 약 2시간 반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충분히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점심식사도 하고 간식도 먹고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제주도 여행시 필수는 아니지만 한번쯤은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섬에 가보는것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거라고 생각되요. 그럼 지금까지 휴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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