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숙소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하루펜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흣짜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강릉 여행 중 묵었단 숙소 "하루 펜션"에 대해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여름휴가를 맞아 속초, 강릉으로 여행 계획을 짜면서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저희는 에어비엔비로 예약 시 중점사항은 얼마나 이동이 편리한지, 숙소의 깔끔함 편의성 등을 중점으로 예약하는데 사실 수십 번 에어비엔비로 예약하면서 사진과 실제가 다른 경우가 많아서 실망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뽑기 운이 좋을까 생각하면서 예약하게 되었어요. 과연 저의 뽑기 운이 좋을지 나쁜지 지금부터 확인해보도록 하시죠.

강릉 숙소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하루펜션" 후기


주소 : 강원 강릉시 해안로 651-15
객실명 : 204호(복층, 오션뷰, 스파)
숙박 : 2박3일


<강릉 하루 펜션>

조금 늦은 시간 관광 후에 입실하게 되었어요. 우선 첫 입실의 느낌은 냄새 부분은 퀴퀴하거나 기분 나쁜 냄새는 나지 않았고 에어비엔비에서 본 사진 하고 조금 다른 느낌의 모습이었어요. 에어비엔비 사진은 밝으면서 상쾌한 분위기라면 실제는 많이 노후화되고 칙칙한 느낌이었어요.


<강릉 하루 펜션>

싱크대 부분은 청소가 잘되어 있어서 대체로 깔끔한 편이었어요. 


<강릉 하루 펜션>

조리도구 등은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지만 사용은 많이 안 하는 것 같아요. 하루 펜션에선 사 온 음식을 데우기 위해 전자레인지 정도만 사용했어요.


<강릉 하루 펜션>

TV 옆에는 스파가 마련되어 있는데, 두 명 정도가 사용하기 적당하고 물은 따뜻한 물이 잘 나와 하루 동안 피로한 몸을 녹이기에 좋은 것 같았어요. 스파를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아무리 좋아도 오래는 못 있겠더라고요^^.


<강릉 하루 펜션>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침실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셔야 돼요.


<강릉 하루 펜션>

2층에는 딱 침대만 놓여있는데, 하룻밤 자기에는 나쁘지 않은 침대였어요.


<강릉 하루 펜션>

1층은 스파, TV, 주방,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은 딱 침대만 있어요.


<강릉 하루 펜션>

에어비엔비 사진에는 이런 소파는 없었는데, 뭔가 어울리지 않은 소파가 놓여있네요. 이건 뭐지?


<강릉 하루 펜션>

어디서 주워왔는지 가죽은 다 찢어지고 스프링은 다 꺼지고... 이런 걸 왜 가져다 놓았을지 의문이네요.


<강릉 하루 펜션>

에어컨 청소는 언제 했는지 곰팡이가 절어있고 에어컨 가스가 없는지 아무리 세게 틀어서 엄청 시원하진 않더라고요. 이점 참고해주세요. 


<강릉 하루 펜션>

딱 청소를 침실과 바닥 정도만 하는 것 같네요. 커튼도 먼지가 절어있고 지저분하고 TV 앞 테이블을 당겨보니 벽 시멘트는 떨어지고 정말 사진빨이 이런 걸 보고 하는 말이구나 라는걸 느꼈네요^^. 이로써 저희 뽑기는 실패가 되었습니다^^ ㅎㅎ
펜션 위치로는 나쁘진 않지만 에어비엔비 사진만 믿고 찾아오신다면 실망하실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강릉 하루 펜션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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