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여행 8탄) 나트랑 가볼만한곳 "빈펄랜드"강력 추천

안녕하세요 흣짜에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베트남 나트랑여행중 가볼만한곳 한곳을 소개해드릴려고해요. 베트남 여행을 자주해본건 아니지만 다낭에 바나힐이 있다면 나트랑에는 "빈펄랜드"가 최고라고 생각되요. 나트랑 "빈펄랜드"는 빈펄계열 회사에서 8년여 걸쳐 만든 종합놀이동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동물원, 워터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여 빈펄리조트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입장권만 구입하면 방문할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베트남 나트랑여행 8탄) 나트랑 가볼만한곳 "빈펄랜드"강력 추천



이용방법

1. 국내에서 빈펄리조트+빈펄랜드(입장권)을 포함하여 예약을 한다.

2. 빈펄리조트는 이용하지 않고 빈펄랜드(입장권)을 국내 혹은 현지에서 구매한다.

▶ 빈펄섬에 있는 리조트를 이용하는 분들은 보통 리조트+빈펄랜드 포함하여 예약을 할 수 도 있고, 리조트는 이용하는데 깜빡하고 빈펄랜드입장권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빈펄선착장 1차 체크인하는 곳 리셉션에서 빈펄랜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어요.

빈펄리조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외부인도 빈펄랜드 이용권을 구매하여 들어올 수 있어요. 빈펄섬으로 들어오는 방법은 스피드포트와 케이블카 두가지인데, 빈펄리조트 투숙객들은 무료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들어올수 있고, 호텔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수 있어요.

※ 스피드포트는 리조트 투숙객만 무료로 이동가능해요

리조트 이용객들도 케이블 이용이 가능한데, 호텔카드키를 소지하여야 패스트라인으로 안내를 해준다고 해요. 요즘은 리조트 체크인시 얼굴인식서비스로 얼굴을 등록하여 어디든 카드키없이 얼굴인식으로 입장이 가능해요.

저는 빈펄리조트만 예약을 하고 깜빡하고 빈펄랜드입장권을 국내에서 구입하지 않아서 빈펄선착장에서 체크인시 빈펄랜드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했어요. 위 사진은 입장권 구입 영수증인데, 확이나 주는거니 신경안쓰셔도 되고 리조트 카드 키에 정보를 입력하니 카드키만 가지고 계시면 되요^^.



짜잔! 이곳이 바로 나트랑 혼째섬안에 있는 "빈펄랜드"라는 곳이에요. 

나트랑 빈펄랜 이용시간

월~목 : 08:30~21:00

금~일 : 08:30~22:00

앞서 말씀드렸듯이 빈펄랜드는 놀이동산, 동물원, 식목원, 아쿠아리움, 워터파크등 내부가 엄청 넓고 다양해서 하룻동안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계획을 짰어요^^. ㅎㅎ 일단 가장 중요한 인생사진을 찍기위해 SNS에서 유명한 "홍학"사진을 무조건 찍어야되요 ㅎㅎ. (마나님의 필수코스)

일단 저희는 첫번째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놀고 그다음 동물원쪽으로 가서 "홍학"인생사진을 찍고 식물원을 둘러보고 점심식사후 워터파크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빈펄리조트 이용객들은 체크인시 투숙객 전부를 얼굴을 등록을 해요. 꼭 카드키가 없어도 입구에 얼굴인식 서비스에 얼굴만 가져다대만 바로 통과^^ ㅎㅎ 

정말 한국사람이나 러시아사람도 많지만 역시나 중국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ㅎㅎ. 어느 여행카페글에서 빈펄랜드에서 웃통을 벗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무조건 중국인이라고 농담반 진담반 글을 올리셨던걸 읽어봤는데, 제 생각에는 진담으로 쓰신것 같아요 ㅎㅎ



빈펄랜드 입구에서 직원분께 지도를 달라고 하면 빈펄랜드 지도를 주는데, 으흠~ 밑에 글을 잘 모르겠고 ㅎㅎ 일단 그림지도만 보고 찾아다녀야겠어요^^ 뭐 굳이 지도를 안봐도 찾아다닐수 있는정도는 되더라구요 ㅎㅎ



입장하고 제일먼저 간곳은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무슨 초등학생용(?)청용열차같은 느낌의 놀이기구에요. ㅎㅎ 날이 정말 더웠는데 한번타보겠다고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네요. 그중 하나도 저희 입니다;;; ㅎㅎ 대기줄에 천막이라도 쳐주면 좋으련만 ㅠㅠ 그런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다른 여행객들도 더워서 땀을 너무 흘리고 중국인들은 뒤에서 계속 밀고 으 정말 시르다 시르다 ㅠㅠ.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돌아와야할 놀이기구가 돌아오지 않고 기구에 탔던 사람들이 좌측에서 걸어서 들어오고 있어요... 무슨일이지? 무슨일이지? 설마 고장난건 아니겠죠?...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고장나면 안되 ㅠㅠ



이런... 역시나는 역시군요... 놀이기구가 고장이 났어요... 더위먹었나.. 움직이질 않아요... 옆에 한국분들은 무서워서 타겠냐고 마막 신경질을 내시더라구요... 저도 기다린게 아까워 금방 고치겠지하고 기다리고 싶었으나... 마나님이 저거 타다가 또 고장나면 어떻게하냐구... 그냥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런  거의 30분을 기다렸는데 .. 처음 놀이기구는 패스해야겠어요.



다음 놀이기구는 미니 롤러코스터 ㅎㅎ^^ 롤러코스터라고 하기엔 너무 깜찍하지만 그래도 나름 스릴있어요 ㅎㅎ 다른 놀이기구보다 이 미니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꺄~~악 소리가 가장 크게 들려요^^



드문드문 스낵바도 있어요. 우리가 즐겨먹던 쮸쮸바!! 뽕따도 있어요^^ 날이 정말 더우니 물을 꼭 많이 드셔야되요. 



날도 좋고 기분도 좋으니 많은분들이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네요^^ 보기만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자 다음은 저 날으는 비행기 놀이기구를 타야겠어요. 생각보다 사람도 금방빠지고 대기줄이 얼마 없었어요. 달려가잣!!


저렇게 엎드려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에요^^ 치마입은 외국인들이 그냥 올라타네요;;; 속바지는 입었겠죠?;;;



잼있겠다. 저도 빨리 타고 싶어요 ㅎㅎ

이외에도 놀이기구가 정말 많은데요. 미니바이킹, 미니자이로드롭, 회전그네등등이 있는데, 회전그네 이거 생각보다 진짜 무서워요. 마나님하고 커플그네에 앉았는데, 무게차이가 나다보니 더 무서웠어요ㅠㅠ 그래도 마나님 앞에서는 센척을;; ㅎㅎ



이제 놀이기구도 어느정도 탔겠다. 이제 동물원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으러가볼까요? ^^ 동물원 가는길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와아~~ 한폭의 그림같죠? 블로그를 쓰고 있는 한국에서 저 사진을 보고 있자니 다시 또가고 싶은 마음이 솓구쳐요 ㅠㅠ



동/식물원 가는 길이에요^^. 이곳에서 SNS에서 유명한 "홍학"배경 사진을 찍을수 있어요.



짜잔!! 이곳이 SNS에서 유명한 빈펄랜드 사진명소 "홍학과 관람차 배경" 사진촬영지에요. 컴퓨터 배경화면이나 달력에 나오는 사진같지 않나요? 사진 똥손인 제가 찍어도 이정도 인데, 전문가분들이 찍으시면 얼마나 잘 나올까요? 이곳에서 사진찍는 분들은 거의다 한국분들이더라구요 ㅎㅎ



ㅎㅎㅎ 저도 사진을 찍어봤어요^^ 얼굴은 챙피하니까 살짝 옆/뒷모습으로^^ 이렇게 찍어도 사진이 너무 이뻐요. 마나님이 사진을 잘 찍어주신탓이겠죠? ^^



동물원 안쪽으로 들어오면 새들도 있어요. 너무 평화로워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안쪽으로 앵무새들이 있는데, 이녀석들이 정말 시끄러워요. 다른 새들은 조용한데 이녀석들은 계속 궁시렁 궁시렁 소리를 꽥꽥질러대더라구요 우!! 같이 싸우자!!



달이 더워서 기린이나 다른 동물들이 그늘에서 햇빛을 피해서 쉬고 있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역시 더위는 쥐약인것 같아요



코뿔소 친구도 더워서 지쳤어요ㅠㅠ. 


엉덩이가빨간 원숭이들도 있구요.



낙타친구도 그늘에서 쉬고 있었는데, 마나님이 듣도보도 못한 소리로 낙타를 불렀더니 이렇게 코앞까지 다가왔어요 ㅎㅎ 낙타와 소통하는 우리마나님 ㅎㅎ



백수의왕 사자님도 역시나 그늘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계시네요 ㅎㅎ



동물원본 동물중 가장 인상깊었던 백호에요. 가장 포스 넘쳤고 멀리 있었지만 그 포스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한번 안아보고 싶다아아앙!! 말캉말캉한 저 뱃살 ㅎㅎ



반달곰들도 더위를 이기려 물놀이하러 물속으로 입장하고 있어요^^



모든 동물들이 다들 지쳐보였어요ㅠㅠ 저 정말 좁은 울타리안에서 얼마나 더울까요? ㅠㅠ



동물원을 둘러보고 이제 수목원쪽을 가보기로 했어요. 



온실안에 이쁜 꽃들이 엄청 많아요. 이거 관리하려면 정말 고생많이하셨겠어요.



여기도 꽃 저기도 꽃~ 



모래사장에 선인장도 키우고 있구요!!!



땡볕에 너무 돌아다녔더니 이제 너무 지쳤어요. 그렇다면 이제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하러 가야겠죠? ^^



이곳이 바로 빈펄랜드의 워터파크에요^^ 아무래도 워터파크 안은 수영복이나 옷차림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워터파크는 탈수 있는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하루종일 워터파크에서 보내는것보단 저처럼 놀이기구->동물원->식물원->점심식사->워터파크 이런 순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 코스라고 생각되요^^.

빈펄랜드는 커플,연인도 많지만 가족분들 단위가 정말 많더라구요. 나중에 저도 이쁜딸을 낳으면 꼭 같이 대리고 오고싶은 곳이였어요^^

해외여행을 많이 가본건 아니였지만 지금까지 가봤던 여행중 가장 최고의 장소&여행이였던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빈펄랜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빈펄랜드에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다음 시간에는 나트랑에 한식당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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