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9탄) 나트랑스파 추천 "아이리조트 머드온천 스파" 강추

안녕하세요 흣짜에요^^. 오늘도 베트남 나트랑여행을 준비중이거나 여행중이신분들을 위해 나트랑 가볼만한곳을 말씀드릴려고해요. 많은 분들이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실때 필수코스로 마사지코스를 넣으시는데 또 하나의 필수코스인 머드온천이 빠질수 없어요^^. 나트랑에는 마사지만큼 머드온천스파가 유명한데, 그중 제가 다녀왔던 "아이리조트 머드온천 스파"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해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9탄) 나트랑스파 추천 "아이리조트 머드온천 스파" 강추



이곳이바로 아이리조트 머드스파온천 입구에요. 그랩택시를 이용하여 시내에서 15분정도 달리면 아이리조트 주차장까지 안내해주시는데 주차장에서 걸어서 30초? 정도 밖에 안걸려요^^. 아무래도 온천이다보니 바닥에 물이 많아서 질퍽질퍽하는건 감수하셔도 되요. 일단 입구로 들어가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가격표가 적혀있어요. 얼마나 한국인이 많이오면 가격표가 한국어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쉽게 결재할수 있죠. 사진이 흐려서 잘 안보이지만 가격을 보시면 머드온천이용시 인원수에 따라 욕조 사이드가 달라요(그건 당연한거겠죠...) ㅎㅎ 머드온천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잘 몰라서 저희는 그냥 더운머드미네랄 2인용 욕조를 들어가기로 했어요.



저기 모니터가 보이는곳이 카운터인데, 어떤 머드온천을 할건지 가서 말하면 결재후 티켓을 발행해줘요. 혹시나 공항에서 바로 오시거나 아니면 머드온천 이용후 공항으로 바로가기위해 캐리어를 가지고 오신분들은 카운터에 말씀하시면 캐리어 보관도 가능해요. 저희는 마지막날 머드온천후 공항으로 가는 코스이기에 캐리어를 가져와 보관요청을 했어요^^



이렇게 티켓이 발행되요^^. 이 티켓을 가지고 사람들을 따라서 들어가면 됩니다 ㅎㅎ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관광객들을 위해 그림(?)같은걸 그려서 판매도 하네요. 음... 무슨뜻인진 모르겠지만 좋은말이겠죠?^^



안쪽으로 들어오면 귀중품을 보관하시고 들어가셔야되요.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비닐 봉투에 귀중품을 넣은후 테이프로 꽁꽁싸맨후 번호가 적인 영수증을 주는데 그걸 가지고 들어가시면 되요. 다시 나올때 번호 영수증을 제시하면 다시 보관품을 돌려주세요.

이렇게 귀중품을 맞기고 들어오면 수영복과 타올&락커키 대여해주는곳이 나와요. 찝찝함을 피하기위해 레쉬가드나 비키니를 가지고 오신분들은 본인껄 입으셔도 되고 귀찮으신분들은 위 사진 정면에 보이는곳에서 수영복과 타올&락커키를 수령하셔서 갈아입으시면 되요.



수영복&타올 대여하는곳에서 바로 좌측은 남자 샤워&락커룸, 우측은 여자 샤워&락커룸이에요.



남자 락커룸이에요. 뭔가 조잡하게 생겼어요 ㅎㅎ 본인의 락커키 번호를 찾아서 옷을 갈아입으시고 나오시면되요. 맨발로 돌아다니셔도 되고 슬리퍼를 신으셔도 되는데 저는 괜히 슬리퍼가 찝찝해질까봐 맨발로 다녔어요^^



옷을 갈아입으시고 좀더 안쪽으로 오시면 이렇게 온천이 펼쳐져요^^ 이게 바로 휴양지의 느낌일까요?



온천 이용객들을 위해 레스토랑(?)같은것도 운영하시더라구요. 어떤걸 파는진 가보진 않았지만 음료나 간단한 요기거리를 파는것 같아요.



레스토랑 위쪽으로 오시면 머드온천 그림판이 보여요. 그 좌측으로는 입장표를 제시하는곳인데, 처음 들어올때 카운터 에서 받았던 티켓을 이곳에서 제시를 해야지만 입장할 수 있어요. 저는 그것도모르고 락커룸에 티켓을 놓고와서 다시 가지러 갔어요ㅠㅠ. 티켓을 확인후 기다리면 인원수에 맞는 욕조로 안내를 해주세요. 욕처 안에 머드를 담아주시는데 뜨끈뜨끈하니 여행내내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는것 같아요. 뭔가 진흙이라 찝찝할것 같은데 너무 부드럽고 좋았어요. 다만, 카메라를 또 락커룸이 놓고와서 머드쪽은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완전 아쉽아쉽. 머드 온천이 끝나면 바로 옆 샤워부스를 통해서 머드를 다 씻어 내리고 온천으로 들어가셔야되는거 잊지마세요^^



이곳도 온천인데, 수심이 낮다보니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은곳 같았어요. 그렇다보니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더라구요.



음료,아이스크림, 등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는 곳도 있구요.



온천물로 삶은 계란도 판매해요. 4개에 2천원이었던가로 기억해요. 역시 온천은 삶은계란이죠 ^^



수심이 1M밖에 안되요. 폭포를 맞는 중국인들~~ 역시 여기도 중국인 진짜 많아요.



시원한 폭포가 쏟아지고 있어요~



머드온천후 완전한 샤워가 아닌 물로만 대충 씻은후 다들 온천으로 들어오다보니 물색깔이 머드와 섞인 색깔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은데 그곳에서 선배드에 누워서 담배피는 중국인들이 정말 많아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완전 중국인들 짜증짜증! 똥 매너!!



온천안에 파도풀이 있어요. 수심도 얕고 물살이 세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천국인곳이에요.



파도풀앞에는 해변가처럼 미니모래사장을 만들어놨어요. 이곳은 러시아분들이 전세를 냇는지 썬배드에 누워있는분들이 다 러시아 분들이더라구요 ㅎㅎ



아이리조트 머드스파의 또다른 이용거리는 워터파크가 있어요. 온찬 입구에서 들어오면 3거리가 나오는데 간판을 보고 따라가시면 되요. 8시~오후5시 까지인데, 저희는 빈펄랜드 워터파크를 다녀왔기에 오늘은 온천만을 즐기려고 워터파크는 가보지 않았어요. 

1인당 17,500원이라는 돈으로 온천,머드,워터파크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게 믿겨지시나요? 우리나라였으면... 역시 물가차이가 느껴지네요^^. 이렇게 베트남 나트랑 아이리조트 머드스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여행중이신분들은 여행 마지막날 피로풀겸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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