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여행 10탄) 나트랑 마사지는 "라운지스파" 추천

안녕하세요 흣짜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베트남 나트랑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마사지샵 정보인데요, 보통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은 필수코스로 마사지를 일정에 넣는것 같아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국내에서 마사지를 받으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저렴한 물가 덕분에 베트남에서는 저렴하게 마사지를 이용할 수가 있어요. 베트남 나트랑에도 여러 유명한 마사지샵이 있는데 오늘은 그중 제가 다녀왔던 나트랑 "라운지스파" 마사지샵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라운지스파"는 한국인분이 운영하셔서 예약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어 이용하기 쉽고, 베나자카페를 통하면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베트남 나트랑여행 10탄) 나트랑 마사지는 "라운지스파" 추천



N포털 카페 베나자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고 하니, 카페를 검색하셔서 검색이나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신다고 하니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에겐 좋은 정보일것 같아요^^



라운지스파로 들어가시면 바로 카운터가 보여요. 한국인분이 사장님이셔서 예약도 쉽고, 베트남 직원분들이 한국어를 조금씩 하셔서 들어가면 어떻게 얼굴만 보고 아는지 한국어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한쪽 벽면에는 나짱 라운지스파를 다녀간 연예인  공현주,박정수, 박준규등 싸인들이 붙어있더라구요. 연예인들도 오는 핫한 라운지스파 기대되죠?



일단 대기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직원분께서 차를 가져다주세요. 베트남은 대기손님께 차를 드리는게 예의인가봐요? 빈펄리조트를 갔을때도 차를 주시더니 가는곳마다 차를 내어주시더라구요^^ 딱히 차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뭔가 대접받고 있는 느낌이라 기분은 좋아요^^



차를 마시고 있으면 마사지 가격표를 보여주세요. 아로마마사지, 스톤마사지등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 스톤마사지는 다낭에서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보기로 했어요. 아 요금은 선불이고, 요금안에 팁이 포함이니 따로 팁을 안주셔도 되고 주시고 싶으시면 마사지방에서 따로 마사지사분께 건내시면 되요^^



아로마마사지를 선택후 기다리면 위사진에 보이는 향기나는 마사지오일통을 가져오시는데 냄새를 맡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되요. 저는 가장무난한 레몬을 선택했는데, 어떤 향을 선택해도 냄새가 다 좋아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시면 되요.



그다음은 마사지 체크리스트인데요. 코스나 시간, 강도나, 집중부위 등을 선택하시면되요. 저는 사실 마사지를 받기전까지는 마사지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거든요. 가끔 마나님이나 누군가 어깨나 팔을 주물러주면 시원한지 모르겠고 그냥 아프기만 하고 간지럽기만하더라구요. 헌데, 다낭에서 한번 마사지를 받아본후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ㅎㅎ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체크리스트 작성이 완료되면 3층인가 4층으로 안내를 해주세요. 올라가는길에 본인신발을 보관함에 넣어주시고 슬리퍼로 갈아 신어주시고 다시 올라가야되요.



마사지방에 도착하면 상자안에 개인물품을 보관하시고 옷을 갈아입으시면 직원분이 다됬냐고 물어보거나 불러주시면 되요.



이곳에 제가 마사지를 받을 자리에요. 어제 빈펄랜드에서 열심히 놀아서 몸이 피로한데, 오늘 마사지를 받고 피로좀 풀고 가야겠어요 ㅎㅎ



먼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놓으면 마사지직원분께서 손수 닦아주세요 ㅠㅠ 완전 황송하옵니다 ㅎㅎ 그런다음 마사지가 시작되는데, 마사지 받는 모습은 찍을수가 없어서 패스 ㅎㅎㅎ



마사지를 다 받은후 설문지를 한장 주고 마사지 직원분께서는 나가세요. 옷을 갈아입고 설문지를 가지고 1층으로 내려가서 대기테이블에 앉아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이번엔 시원한 차를 내어주시는데, 차를 천천히 마시고 설문지를 제출하시고 가시면되요.



라운지스파 마사지받고 완전 몸이 나른나른 누우면 바로 잠들것 같더라구요 ㅎㅎ 라운지스파는 마사지나 친절,서비스는 정말 만족 완전 100%만족이지만 저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더라구요. 그건 바로 직원의 쉼터(?)가 없는것 같았어요. 마사지를 받고 1층으로 내려오는데 대기실이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원분들 대부분이 계단이나 혹은 바닥에서 앉아서 쉬고 계시더라구요. 고객이 보기에 조금 불편했고 뭔가 직원들이 쉴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외에는 정말 최고의 마사지아니 최고의 대접을 받고 온 기분이였어요^^. 혹시 나트랑 여행을 계획중이시거나 현재 여행중이시다면 여행의 피로도 불겸 나짱 라운지스파는 어떠신가요? ^^ 흣짜가 강력히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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