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가볼만한 여행지 경주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추천

안녕하세요 흣짜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경주에요. 경주하면 불국사나 안압지, 황리단길을 많이 생각들 하시겠지만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번 가보면 절때 잊을수 없는 곳이바로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라는 곳이에요. 경주 시내에서 약 50분~60분정도 달려야 도착할수 있는 곳으로 조금 먼거리이지만 먼거리를 달려간만큼 정말 경치도 좋고 힐링할수 있는 곳으로 곽광받는 곳이에요. 또한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산책할수 있는 좋은곳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 포스팅을 해보도록할게요^^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가볼만한 여행지 경주주상절리 추천



경주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주소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5번으로 네비에 검색하셔서 가시면되요.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주차하기에 어려움은 없을것으로 보여요.



사실 무식한 말이지만 저는 주상절리가 무슨뜻인지 몰랐어요... ㅠㅠ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에 도착해서 주상절리에 대한 글을 읽어보고 그 뜻을 알게되었어요. 혹시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까 주상절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면서 식게되는데 이때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서 형성된것이라고 해요. 용암은 표면부터 식을 때 균열이 육각형 모양으로 형성되고 점검 깊은 곳도 식어가면서 균열은 큰 기둥을 만드는데요. 용얌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형성된다고 해요. 



탐방로에 들어서기전에 한 가게에서 주상절리빵을 판매하고 있어요. 경주의 찰보리빵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주상절리 빵은 처음들어 궁금했어요. 일단 탐방을 끝내고 돌아가기전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탐발로 가기전 방파제도 보이고 빨간,하얀 등대도 보이네요^^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혈액순환이 중요해서 발지압을 하고 있어요 ㅎㅎ



낚시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방파제 아래애서 낚시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주변이 상당히 지저분해보였는데, 가실때 청소를 하고 가시려나 모르겠네요. 꼭 청소를 하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주상절리 탐방에 들어보도록 할게요



주상절리탐방로를 따라가다보면 출렁다리를 만날수 있어요. 출렁다리라고 감악산 출렁다리나 대둔산 출렁다리처럼 엄청 길고 무서운게 아니라 정말 귀여운 출렁다리에요 ㅎㅎ



짜잔! 보이시나요 출렁다리가 너무 귀엽죠? 거리는 대략 40M정도 되는것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출렁거림이 심해 저희 마나님이 엄청 무서워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놀이기구 탄것 마냥 신나더라구요 ㅎㅎ



이제 슬슬 주상절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요. 사진속 주상절리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정말 생긴 모습이 정말 특이하게 생겼어요. 설명을 듣지 않았다면 누가 일부로 만들어 놓았을거라고 해도 믿을것 같았어요.



좀더 선명한 주상절리를 볼까요?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용암이 흘러내리고 식으면서 육각형 모양으로 형성된 형태에요. 정말 볼수록 신기하고 특이해요. 역시 자연의 신비란 머리로 이해를 하면 안되겠어요 ㅎㅎ



관망대도 있어 높은곳에 올라가 경치를 감상할수도 있어요.



마나님이 어디서 봤는지 컨셉사진을 찍고 싶다면서 요로코롬 찍으셨네요 ㅎㅎ 생각보다 이쁘게 나왔네요^^



위로솟아 있는 주상절리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마그마에서 분출한 용암은 얇고 넓게 지표면에 흐르게 되는데 초기온도는 1000도 C에 달한다고 해요. 뜨거운 용암이 흐르면서 주로 하부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고 상분ㄴ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급격하게 냉각되는데요. 신생대 말기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이 냉각되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는 풍화와 침식을 거치면서 무수히 많은 오각 호은 육각형의 크고 작은 돌기둥들을 겉드로 드러내었다고해요.



이건 누워있는 주상절리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위로솟는 주상절리와 설명이 별 차이는 없더라구요 ㅎㅎ



위 사진이 바로 누워있는 주상절리에요. 꼭 긴 벽돌을 쌓아논것만 같이 생겼어요. 누군가의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닌 자연스스로 이런 형태의 모양을 만들어냈다는거에 대해 감탄만 나오네요^^



사진 위쪽에 흙들을 보시면 자갈 퇴적층을 확인하실수 있을텐데요. 이 자갈 퇴적층은 과거 바닷가에서 오랜 세월 동안 파도에 씻기며 쌓인 자갈들이라고 해요. 이곳의 지반이 솟아오르면서 계단 모양의 해안단구가 만들어지고 속살이 깎이면서 자갈 퇴적층이 노출된것이라고 하네요. 과거에는 여기까지 바닷물이 찼다니 신기방기 신기방기^^



주상절리 탐방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처음 말씀드렸던 주상절리 빵을 하나 사봤어요. 저는 처음 경주는 찰보리빵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와우... 주상절리빵이 정말 맛있어요. 두툼한 호두도 많이들어가 있고 빵의 향과 촉촉감이 너무 좋아 맛이 기가막혀요. 혹시라도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에 가시게되면 꼭 꼭 주상절리빵을 사서 드셔보는걸 강력히 추천드려요^^.

이렇게 경주 주상철리 파도소리길을 다녀와봤는데요. 바쁜 일상속에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이였고, 자연이 만든 주상절리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한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분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시간이 될것 같고 연인끼리는 분위기 좋은 산책로가 되어 최고의 힐링장소인것 같아요. 혹시나 경주로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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