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촬영지 동두천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가볼만해요
- 국내여행기/서울 ,경기 여행
- 2022. 11. 17. 15:19
안녕하세요 오늘도 흣짜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오늘 제가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 동두천 일본마을 "니 자모리 스튜디오"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해요. 경기도 동두천 여행 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인데 최근 나는 솔로 11기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더욱더 유명해진 곳이에요. 원래 이곳은 촬영 장소로 세팅된 곳인데 일반인들에게도 오픈되면서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 여행을 다녀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인데 서울에서 멀지 않아 많이들 찾는 것 같아요. 이국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곳 "니 지모리 스튜디오"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나는 솔로 촬영지 동두천 일본마을 "니 자모리 스튜디오" 가볼 만해요
주소 :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영업 : 매일 오전 11시 ~ 밤 9시(저녁 8시까지 입장 가능)
가격 : 입장권 20,000원
이곳은 "니 지모리 스튜디오"주차장이에요.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지하철 1호선 지행역에서 자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데 지행역까지만 가면 택시비 부담도 심하지 않아 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자들도 부담 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아주 적당한 여행지 같아요. 야경이 아름 답다고 하는데 한낮보단 해가 저울 때쯤 방문하시는 게 좀 더 운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솔로 11기 편을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이곳이 바로 니 자모리 스튜디오로 가는 입구!! 나는 솔로 팬이 저의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네요.
입구에서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권을 보여드리면 입장이 가능해요. 1인당 2만 원이라는 가격이 사실 부담되긴 하네요^^. 아! 주차를 하셨다면 주차요금도 지불해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1인당 2만 원인데 주차비는 무료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면적이 크지는 않아요. 요즘 해가 5시쯤이면 저물어가는데 4시 30분쯤 도착하셔서 둘러보다가 저녁 야경을 보고 돌아가는 코스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8시까지는 입장을 해주셔야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니지 모리 스튜디오는 해외 촬영 예산을 아끼기 위해 만든 세트장이라고 해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촬영장으로 활용하다가 지난해부터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했다고 하는데, 일본이라고 해도 믿을만할 것 같아요.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각양각색 볼거리가 많고 낮과 밤의 풍경이 조명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려져서 낮에 보는 느낌과 저녁에 보는 느낌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어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은 니 자모리 스튜디오 료칸이라는 숙소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저희도 묵고 싶었는데 가격 때문에... 흑흑 ㅠㅠ
아기자기하면서 너무 이쁘네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니 자모리 스튜디오를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고 산책로를 따라 매달린 전등들이 저녁이 되면 이국적인 면모를 뽐내더라고요.
소소하게 즐길거리로 금붕어 잡기도 할 수 있고요.
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봤을 짱깬뽀 게임와 인형 뽑기 게임 등
한편에는 어린이들은 봐서는 안될 성인용품들이 진열되어 었어요. 실제 판매하는 제품들이고 정말 생전 처음 보는 용품들이 다양하더라고요.
니지 모리 스튜디오에 사는 고양이인 것 같은데, 입에 물고 있는 건 쥐에요. 쥐를 잡아 죽인진 않고 계속 잡고 놓아주고 잡고 놓아주고 놀고 있더라고요. 쥐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냐옹냐오~!!
니지 모리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마나님 뒷모습도 한 장 찍어주고요.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서 여러 가지 사진 찍는 재미도 있네요.
낮에 보는 니 짐보리와 밤에 보는 니 짐보리의 분위기 차이가 보이시나요? 사실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일본풍 느낌의 여행지다 보니 코스프레 사진 찍는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스타일도 과감하시지만 포즈도 정말 다른 사람 눈치 보지도 않고 열정적이시더라고요. 청룡언월도 같은 무기를 들고 찍으시는데 WoW WoW!!! 정말 가길 잘했다고 1초간 스쳐 지나갔네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서울 근교 동두천 가볼 만한 곳 "니 자모리 스튜디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사실 엄청 화려하고 볼거리 먹거리 엄청 많은 곳은 아니지만 가볍게 당일치기로 조용히 다녀갈만한 곳이었어요. 혹시 동두천 쪽으로 드라이브 가시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것 같더라고요. 그럼 지금까지 흣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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